아차산역에 신토불이 떡볶이가 서울의 5대 떡볶이중 하나로 꼽힌다. 근처갈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신토불이 떡볶이가 땡겨서 갔는데, 왠열~ 휴일이란다. 허걱? 결국 그동네 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그 아래쪽 순금이 떡볶이로 갔다. 여기도 줄이 서있네~ 헐~ 신토불이 휴일이라서 그런건가? 하여튼 기대하는 맘으로 줄서서 기다렸다. 오~ 떡볶이 칼라가 맛깔스럽게 생겼다. 사다가 지인집에서 개봉~ 맛은 신토불이 보다 더맵고 더달다. 지인말로는 자기는 신토불이 보다 순금이가 더 낫다며 여기만 먹는단다. 흠, 난 매운맛은 좋은데 단맛이 너무 강해서 좀 질린다. 각자 입맛은 다르지만, 아차산역 주변사람들은 이곳이 새로 떠오르는 동네 맛집이란다. 그리고 그날은 평소보다 좀더 달게 됬다고 담에 꼭 한번더 먹어 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