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서바이벌, 나는가수다. 재도전..이라니..

살기좋은세상 2011. 3. 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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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나는가수다]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본방정보
MBC (일) 오후 05:20~ 방송중 편성표 보기
시청률
9.5% (2011.03.20 TNmS 제공) 시청률순위 보기
진행
이소라


어제 나는가수다 첫 탈락자가.. 김건모 였다. 처음에 보면서, 많은 가수들이 눈물흘리는 장면 보며 김건모겠구나 생각을 했다. 헌데..네티즌들은 박정현이 떨어진다는 소문이 돌고.. 흠. 그런가? 라고 생각했는데..  김건모가 떨어졌다.

뭐, 다른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비해 김건모의 무대는 좀 편한 무대였다. 하지만, 이런 경연에서는 정말 강열한 느낌을 전해주지않으면 기억에서 사라진다. 국민가수로 너무 편하게 불러서 그런 결과가 온거같은데, 크게 임펙트가 없는 무대였다. 노래는 편안하게 잘했다지만 보는이들은 전문가가 아니다. 그저 기억에 남을만한 무대를 기억에 남는 무대를 선택하는것이지..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재도전이란 악수를 두는 제작진이다. 이렇게 룰이 깨지기 시작하면, 이미 긴장감은 더 떨어지고, 시청자들도 뭐 떨어지면 다시 도전하면 되잖아 라는 생각이 들고, 특히, 서바이벌 이란 단어를 왜 붙여놓은지..

다른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들도 모두 안타까운 사연과 눈물 슬픔과 애절함들이 있다. 좋은무대도 좋지만, 서바이벌의 긴장감유지가 성공의 관건인데.. 이미 일밤은 그끈을 놔 버렸다. 다음주 시청율이 과연 더 오를까? 처음 시청율 6%대에서 이번주 시청율이 9,5%로 오른데는 누가떨어질지~ 새로누가 들어올지라는 생각으로 보는 사람들인데, 시청자를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감동도 없고, 피디가 좀 단오하게 악역을 하지않으면 성공은 힘들꺼다.

처음부터 너무 잔인한 프로다, 어떻게 그럴수있냐? 이걸 할 가수가 누가있겠냐? 라며 시청자들을 끌어드려놓구는 이 방송의 취지는 원래 그런게 아니다라니...  이 프로그램도 제작진의 단호하고, 일괄적인 태도가 아니라면 시청율 바닥치고 사라지는건.. 금방일듯하다. 제발 정신좀 차리시길. 시청자들이 뭘 원하는지를 잘 파악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길 바랄뿐이다.

일밤에서 오랜만에 국민적 관심을 끄는 좋은 취지의 예능겸, 가수들이 한국음악과 한국 가수의 대단한 열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되리라 생각햇는데, 처음 말과는 다르게 정으로 가려한다면 이것도그냥 흐지부지한 결말이 올듯하다. 쯧쯔~

난 피디가 대책회의를 한다는거 자체가 웃기더만, 떨어트리려면 그냥 떨어트리고, 이소라나 다른 가수들은 분위기 잡느라고 그랬을텐데, 거기까지 긴장감 좋고, 아주 극적이고 좋았는데.. 잠시 대책회의에서 완전 감동 바닥으로 떨어지고.. 진짜 짜증이로세..

[관련기사중 한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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