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축구 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 받은 박지성 대신 아버지 박성종씨가 수상소감 발표도중, 박지성선수의~ 이상형이 뭐냐 물으니~ "앞서 수상하신 여자 지도자분 같은 분이다~" 라고 했다네요. 아무래도 아버지 이상형 아니실까? ㅋㅋ 주진희 감독은 서울 송파초등학교 여자축구부 감독으로. '최우수 지도자 상'을 받았답니다. 게다가 이미 품절~^^ 암튼, 박지성 장가는 언제가려고, 과연 누가 울 지성이를 낚아채 갈런지. 박지성이 인터뷰할때나 보면 순해보이지만. 아마 저런스타일들이 집착이나 승부욕이 강해서 결혼하면 좀 고생좀 할껄? ㅋㅋㅋ 그래도, 세계적인 스타이니, 세계적인 스케일의 여성이어야 버틸텐데~ 지성팍!! 요즘 다시 실력발휘하며 EPL을 누비는 모습이 너무 멋지오! 아쉬운건 캡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