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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뿅/축구 45

한일전, 절망과 감동.. 그리고 손흥민의 눈물..

[손흥민 억울한 눈물.. 내마음도 그래..] 오늘 한일전은 일본의 공간침투에 유린당하며 점유율도 낮고, 게임 전반적으로 일본이 꽤 주도적인 게임을 했다. 후반전 홍정호와 지동원의 교체후부터 조금씩 안정적인 플레이와 일본의 체력저하로 주도권을 잡아나가고 있었다. 전반전에 이미 1골씩 주고 받은상황에서 일본은 후반 중반이후부터 계속 플레이가 쳐져있었고, 이에 빠르고 힘이 넘치는 손흥민을 투입한다. 그후, 대한민국의 공격이 꽤 살아나고, 일본은 뒷걸음질 치고있었는데. 골결정을 못하고 결국 연장으로 가고.. 연장 전반말에 결국 황재원의 무리한 반칙, 하지만 패널티 라인 밖이었지만 심판님께서 욕나오는 판정을 해주신다 패널티킥!! 미틴!! 그런상황에서 일본은 근단적인 수비전술에.. 혼다와 원숭이같이 생긴놈 둘이서 ..

2011 아시안컵 4강 대한민국vs일본. 한일전 승자는 누구?

[한국 vs 일본 멋진승부를 기다리며...] (※ 2011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서 '영원한 맞수' 한국과 일본의 운명을 건 한판승부가 오늘밤 22시 25분 펼쳐집니다. 아시안컵 최대 빅매치를 맞아 네이버스포츠에서는 한국의 박문성 해설위원과 일본의 축구전문 기자이자 박지성의 의 일본판 번역을 맡았던 요시자키 에이지씨로부터 양국이 이길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예상스코어를 전망합니다. 오늘 펼쳐질 '대망의 한일전', 그렇다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위의 기사를 보면 박문성 해설위원과, 일본의 사커메거진, 요시자키 에이지의 한국또는 일본이 이기는 이유에 대해 비교해놨는데요.저기사 첫시작에 두 평론가의 사진에선 이미 한국이 압도적인 승리입니다. 그러니 일본은 오늘 침몰할테요~ㅋㅋ 어따 그런얼굴을 디밀어!!..

이란전, 윤빛가람이 살렸데이! 화끈한 결승골

정~ 말 멋진 슛이었죠, 연장전반 루즈타임에 우측에서 파고들며 왼발 슈팅작열!! 그전에 차두리가 측면쪽으로 수비수 끌고 달리고 이청용도 공간 열어주고, 윤빛가람이 공간쪽으로 치도 달리다 벼락같은 왼발슈팅!! 전후반 내내 확실한 기회를 못잡고 막판에 실수나 아쉬운 플레이를 보였는데, 그 모든 답답함을 날려버리는 한방이었죠! 증말 통쾌하고, 후련한 슛이었습니다. 윤빛가람, 청소년 대표때도 중거리 슛도 좋고, 특히 시야가 넓어서 미들에서 공 분배를 아주 잘했던 기억이 있는데, 폭풍성장을 했네요! 이제 한일전인데, 한일전에선 골문앞에서 더욱 자신있고 세밀한 플레이로!! 열도를 침몰시켜주기를!! 한일전은 화요일 10시에 한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보아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한국 vs 이란, 아시안컵8강/ 유병수는?

지난번 호주전에서 조광래 감독은 유병수를 후반에 교체투입한후, 20여분만에 윤빛가람과 교체 해버린다. 이건 분명 강한 채벌같은거라 생각했다. 채벌이후에 바로 감싸주는 것보다, 인도전 공격수에겐 골을 맛볼수있는 아주 좋은 경기에서, 벤치에 앉혀서 더욱 안달나게 한후, 오늘 이란전에서 너의 모든걸 보여봐라란 식으로 선발출장 시킬줄알았는데.. 결국 오늘도 안 쓰는건 유병수를 버리는 건가? 그래도 그정도 치명적임 채찍질을 했으면 뭔가 만회 할수 있는 기회를 줘야하는거 아닌가? 암튼, 전반 끝나고 후반중인데, 앞으로 어찌 할지 지켜봐야겠다. 일단 빠르고 깔끔한 플레이들이 이어지며 우리나라 분위기가 매우좋다. 이란은 거친 반칙들을 계속하고, 이쯤해서 한골 넣어야 할텐데... 여기서 이겨서 4강가면 한일전이구나. 가..

아시안컵. 대한민국vs인도

이게임은.. 리뷰가 필요없는 압도적인게임이었다. 한골더 넣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봤지만 결국 조2위로 진출이다. 우리도 예전에 유럽이나 월드컵 본선에 나가면 그저 상대팀 승점이나 올려주는 팀이었는데. 그런 굴욕을 딪고 일어나 이젠 만나면 가장 껄끄러운 팀이다. 인도도 언젠간 구런날이 오리라.. 참 유병수는 내가 예상했던 대로 기용을 안했다. 다음 8강때 독기가 바짝오른 유병수를 보게되리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유병수 불만토로...

[유병수] 지난 호주전에서 후반에 지동원선수와 교체투입되어 들어간 유병수선수가 20여분만에 미드필더 윤빛가람과 교체 투입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최근.. 아니 내가 축구를 본중에서 이런경우는 처음본다. 이왕이면 교체를 해도 좀 지친선수들을 교체해서 기동력을 조금이나마 올리는게 후반교체인데. 들어간지 20분이면 이제 흐름에 적응할만 했을텐데.. 조광래 감독은 과감하게 유병수를 뺀다. 참 특이한 장면이고, 선수에게는 치명적인 상처를 줄수있는 상황이다. 내가보기엔 그정도 충격은 필요하다고 판단됬으리라 본다. 만일 유병수가 맘에 안들고 싹수가 노랗다면 기용을 안하던가 집으로 돌려보내버렸을텐데 저런 언청난 질책을 하는건 감독이 원하는 플레이를 전혀 못하고 긴장도가 떨어져 있다고 본듯하다. 사실 후반교체해 들어갔어도..

2011 AFC아시안컵 C조 2차전 한국 vs 호주 1/14 밤 10시

드디어 오늘 10시다. 저번 바레인전에서 너무 잘싸웠고, 플레이들이 전체적으로 맘에들었다. 특히 차두리의 플레이가 매우 인상깊었다. 오늘도 당연히 차두리 선발출전하겠지. 호주가 매우 빠르고, 피파랭킹도 우리보다 훨 높다. 그러나 대한민국도 이번엔 우승을 노려볼만한 선수층이니까 꼭 이겨주길 바란다. 오늘의 축구시청 메뉴는 치맥으로 결정했다. ㅋㅋ 일찍 집에가서 치맥 준비하고 맘에 준비하고,신나게 달리는 선수들을 신나게 응원해보자. 대한민국!! 화이팅 뭔가 화끈하고 손발이 척척맞는 플레이를 보여줘, 절대 부상당하지 말고, 요즘 EPL선수들이 다 아시안컵에 가있어서. EPL은 하이라이트만 보구있다구!! ㅋㅋ 결승까지 마구 달리는거야!

국가대표 평가전, 지동원 결승골!

전후반, 경기가 매끄럽지 못하고 뭔가 손발이 잘 안맞고, 조금 답답한 경기!! 빨리 서로 손발이 잘 맞아서 물흐르듯 시원시원한 경기를 할수 있길 바래본다. 지동원골은 좀 멋지네. 이번 평가전에서 눈에 확 띈건, '이용래' 전후반 내내 활기찬 플레이와 패스를 보여준 기대되는 선수다. 손흥민도, 뭔가 좀 뻣뻣한 플레이를 보였지만, 그래도, 빠른 침투와 우월한 스피드등 기대가 매우크다. 아시안컵!! 기대된다구! 새로운 젊은 국대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고싶다구!! [지동원 골이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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