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번역기 파파고로 대만친구와 대화하기.

'파파고'를 아십니까?

네이버에 들어갔다가 새로운 번역기 광고가 있길래,

뭐 특별한거 있겠어? 다른거랑 그게 그거겠지 싶지만,

그래도 새로운거는 한번 써보는 편이라서

일단, 깔았습니다.

이름도 '파파고' 왠지 알파고 만큼 똑똑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직은, 베타 서비스 중인가 봅니다.

흠,

이렇게 똑똑한 파파고라고 적고 싶을 만큼 그 성능이 맘에 듭니다.

제 에듀 폴더에 자리 잡았는데..

몇번 써보고 나니 아이콘 디자인도 맘에 듭니다.

정말 똑똑합니다.

제가 대충은 알아 듣는데(아주 조금.. ㅡㅡ;)

글 쓰는건 아예 안되거든요.

그래서 채팅이 가장 무섭습니다.

라인 번역기로 해봐도 얘기하다 보면 의미 전달이 잘 안돼서 답답할 때도 많고요.

그래서

이번에 파파고로 라인을 통해 챗팅 시도를 해봤습니다.

'다음번에 한국올때 같이 점심먹자, 아니면 저녁을 먹던지 좋은걸로 선택해'란 문장을

적으니 중국말로 잘 적히네요.

음성듣기가 있어 들어보니 대충 맞는구나 싶어 보내 봅니다.

아래 우측 하단에 사각형 두개 겹친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가 되어

붙혀넣기 하면 바로 중문으로 작성이 되더군요. ㅋㅋ

정확히 잘 된건지는 모르지만,

파파고로 편하게 다음 식사 약속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식사하면서 음성번역 기능도 써봐야 겠습니다.

1:1 채팅 모드가 있는데 얾마나 정확도가 있을지 기대 됩니다.

일단, 저는 대만 친국가 있어서 대만 친구만 사용해 봤는데요.

다음에 일본, 미국 등 다양한 친구에게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페북친구중에 영어권 일본놈 하나 있는데..ㅋㅋ 

그놈한테 메시지 당당히 보내 봐야겠습니다.

일어는 전혀 모르는데..ㅋㅋ

파파고 덕에 앞으로 더욱 넓은 교우관계를 맺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영상 1분52초 넘기면 파파고 소식나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