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여자는 변태를 싫어하는가?

살기좋은세상 2011. 2. 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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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무지 많은 여자를 경험했다거나 하진않지만.. 그래도 꽤 여러여성들과 사귀어보았다.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의 10여년간의 경험으로 볼때 여자는 변태스러운 짓에대해 크게 싫어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만의 생각일수도있다. 20대 초반엔 경험이 별로 없어 나도 그렇지만 상대도 그렇고 조금의 터치에도 급 흥분하며 삽입과 사정까지 그리 길지 않았다. 그때는 성 보조기구가 있는지도 몰랐고 그저 넣고 싸기 바빴다. 하지만, 성교후에 좀 뭔가 아쉽기도 했다. 첫경험때는 밤새 그녀와 6번 이상을 했던기억이 있다. 첫번째 섹스에는 채 10분도 안걸렸지만 사정후에도 섹스욕이 멈추질 않았었다. 또하고 또하고 욕조에서 씻다가하고, 다시 들어와서하고.. 마지막엔 땀이 범벅이 되도록하고, 둘다 첫경험이었다고 생각하지만..암튼, 그녀도 걷는데 아래가 쓰린다고 나한테 변태란다. 하지만 크게 나쁘다고 얘기하는거 같진 않았다.

그녀와 헤어진후 잠시 만난 연인들과는 깊은 섹스를 하진 못했다. 그냥 술한잔하고, 키스하다보니 어느덧 흥분이되어 같이자고, 그리곤 좀 후회하곤 했었다. 그리고 만났던 너무 순진했던 한 여인은 내가 자신의 음부를 빨려고하자 미쳤다면서 변태라고 소리치고, 좀 짜증을 냈다.. 거 되게 무안했다.
내가 야동으로 성을 배워서 그런지 왠지 그렇게하면 다들 좋아한다 생각했었지만.. 순진한사람한테는 큰 거부감을 주는듯했다. 하지만..그녀도 한두번 성교후 내가 내려갈때 크게 흥분하며 얼굴을 가리고 좋아했었다. 뭐 여자는 다 연기라는 말도 있지만.. 아무튼 그랬다.

그외에 오래사귀었던 여인이나 짧게사귀었던 여인이나 다들.. 나의 조금씩 과해지는 변태행위에 두세번이면 이내 즐기는거 같았다. 그렇다고 뭐 헨타이나 SM같은건 아니지만..그렇다고 지극히 정상위를 좋아하는것도 아니다. 내가 세디도 아니고 그저 좀더 자극적인 섹스를 즐기는 살짝변태..하지만, 그걸 여자들도 싫어하지만은 않는다는 것이다. 무식하게 달려드는게 아니라 적당히 수위를 올려가며 바이브레이터등등을 사용해도 그녀는 흠뻑 젖어갔다. 뭐 섹스후에 후회할진 몰라도 그래도 섹스를 화끈하게 하는건 맞는거 같다.

아무리 순진해보이던 여인도 내가 조금 변태가 되면 더욱 뜨겁게 타올랐던거 같다. 난 섹스하면서 항상 하는 얘기가 있다.  '섹스는 뜨겁게 하자며 포르노 배우처럼 생각하며 하자고'. 그리고,  서로 땀범벅이 되는게 좋고 그 미끄덩함이좋고 그걸 핥는게 좋다. 그리고 내귀에 들리는 그녀의 쉰소리가 더욱 좋다. 이런게 변태일진 몰라도 내가 만나 함께했던 여인들은 다들 나빠하진 않았다. 나도 그들과의 섹스를 종종 추억하기도한다.

뭐 나만의 생각인진 몰라도 여자들도 좀 변태적인 섹스를 꽤 좋아하는거 같다. 요즘은 요플레나 식재료를 조금 사용하는데 요플레는 좀 차서 처음에 싫어하지만.. 나중에 꽤 좋은 반응이 나온다. 초콜릿등을 좀 녹여서 성감대에 뿌려서 맛나게 먹으면 아마 차지 않기에 큰 효과가 올듯하다. ^^

그냥, 술한잔 한 밤에 문뜩떠오른 나의 섹스를 회고하며 몇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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