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IKEA)-한국 입성?

 스웨덴의 유명 가구회사 이케아가 한국에 입성한다는 소문이...

이케아에 대한 평들은..디자인 깔끔하고, 저렴한 가격에 놀란다고들 하는데.
왠지 기대가 된다.
지금 살고있는 오피스텔에서 아파트 이사가면 가구좀 사야하는데..
일찍 들어오면 좋은데..ㅋㅋ

암튼, 이케아 한국 입성 소문에 가구업체들이 초긴장이라는데.
매우~ 바람직한 분위기다.

한국에서 업체하면서 서비스정신이 제로인곳이 많다.
특히 길가다 보면 가구점들 있는 곳에서 언젠가 60만원짜리 가죽쇼파를 샀었다.
오가며 오래 영업하던곳이고, 생각보다 저렴하고,
헌데, 사서 6개월인가 썼는데. 가죽이 트더니 찟어진다.
ㅡㅡ;
안에 솜이 튀어나와 볼쌍사납고,
그래서 전화했더니 와서 보곤, 이건 고칠수가 없고,
다른상품으로 교체하는데 내가 반내고, 자기네가 반 내겠단다.
헐.. 미친거 아냐?

그게지금 말이라고 하냐고, 제품에 하자가 있는데 내가 왜 도 돈을 내고 사냐고 따지자.
그이상은 해줄수있는게 없단다.

완전 열받아서 소비자 보호원연락해서, 민사소송 들어가고, 재판일날 이시키들 안나오고,
물론, 내가 승소했다.

하 , 지 , 만 ,  !!

이시키 사업장 폐업하고 명의를 다른사람으로 바꿨다..
법원 명령서 갖고 매장에 가보니, 전사장은 없으니 그사람 찾아서 배상받으란다.
허얼~~ 진짜 열받치는 상황이다.
소송걸더라도 먼저 인수인계못하도록 뭐 설정 잡아놓고 소송해야한단다.
그래야, 명의이전하더라도 그 내역까지 떠 안지않으면 이전 못받는단다.
암튼 그렇게 뒤통수맞고, 이사하면 쇼파는 버렸지만.
그런 쓰레기 가져다 팔구선, 소송걸리면 명의이전하는 방식의 쓰레기 업체가 너무많아.
값싸고 제품좋은곳이 나와야. 모든질서가 잡히리라!!

그런 쓰레기 업체가 성행하고있는 판에 이케아가와서 믿을수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면,
이는 한국 가구시장 발전에 큰 획을 그으리라.

아이폰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