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애무법

[애무정보]

환상적인 밤을 위한 허벅지 애무법

사람은 저마다 성감대가 다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녀 모두 공통적으로 느끼는 성감대 중 하나가 바로 허벅지 안쪽이다. 허벅지에는 오감이 반응하는 자율신경이 집중되어 있어 성적 흥분도를 높이는데는 최고의 부위다. 허벅지의 근육과 신경이 외음부와 연결되어 있어 허벅지를 자극하면 성기에 간접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허벅지 중에서도 허벅지 안쪽은 성감이 가장 예민하게 느껴지는 곳. 이 곳을 서서히 자극하면 성감이 고조되면서 상대를 향해 굳게 닫았던 방어막이 서서히 열리게 되고 화끈한 섹스가 가능해진다. 남성들이 흥분해 여성을 안고 싶어지면 본능적으로 손을 여성의 허벅지 안쪽에 넣어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것도 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허벅지를 어떻게 자극해야할까.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고, 잘 굽는 사람이 맛있게 먹을 수 있듯이 본능에 맡기는 것도 좋지만 방법을 알고 자극하는 것이 좋다. 허벅지 애무 예찬론을 펼치고 있는 자칭 스코틀랜드의 카사노바 샌디 스콧의 허벅지 자극법을 숙지한다면 허벅지 애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져도 무방할 듯 하다.

먼저 애무의 기본인 혀와 손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손을 사용할 때는 손바닥보다는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서서히 살짝 훑어나가는 것이 좋다. 이 때 손가락을 허벅지에 닿을 듯 말 듯 간질이듯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혀를 사용하면 성감은 더욱 고조되기 마련. 혀는 역시 혀를 어떻게 놀리느냐가 중요한데 혀를 꼿꼿하게 세워 혀끝으로 애무하거나 혓바닥으로 핥듯이 애무하는 등 변화를 주면서 애무하는 것이 좋다.

식용재료를 사용해도 좋다. 성호르몬 분비에 좋은 초코 크림을 허벅지에 바른 뒤 혀를 사용해 조금씩 핥아먹으면 자연스럽게 애무가 된다. 신체적으로 받는 느낌도 느낌이지만 정신적으로도 색다른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함과 부드러움, 쾌감이 한데 어우러지는 느낌이랄까. 초코 크림 외에도 요거트나 꿀 등을 대신 사용해도 좋다.

서로의 다리를 교차시켜 허벅지를 자극하는 방법도 있다. 자신의 허벅지를 상대의 허벅지 사이로 밀어넣는 방법인데 서서히 밀착감을 더해주다가 허벅지에 대고 비비는 방법이다. 비빌 때에도 강약을 조절하면 좋다. 이때 남성의 허벅지 뿐아니라 발기된 성기가 여성의 몸에 닿으면서 여성의 성감은 고조될 수 밖에 없다.

성관계를 맺으면서도 허벅지는 끊임없이 자극할 수 있다. 정상위의 경우 서로 다리를 휘감아 강하게 누르며 자극을 줄 수 있고 남성이 여성의 한쪽 다리를 어깨에 올린 뒤 자유로운 손으로 허벅지를 공략할 수 있다. 후배위의 경우에도 강하게 밀착해 여성의 몸을 뒤에서 감싸안으며 손으로 허벅지 부분을 자극할 수 있다. 남녀가 마주보고 앉는 좌위는 허벅지의 밀착감이 좋은 체위로 삽입운동 만으로도 허벅지가 자극될 수 있다. 여성 상위의 경우에는 여성이 피스톤 운동을 주도하게 되는데 남성은 누운 채로 여성의 허벅지를 어루만지는 방법으로 애무하면 된다.

앞서 말했듯이 사람은 저마다 쾌감을 얻는 성감대가 다르다. 하지만 허벅지는 누구나 기본 이상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성감대 중 하나다. 스콧 역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성의 허벅지를 자극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봤다"며 적극 추천하고 있다. 스콧의 말대로라면 허벅지만 잘 공략해도 마음은 있지만 쉽게 허락하지 않는 여성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주 좋은글이라 좀 퍼왔습니다. ㅋㅋ 써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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