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소식

이국종 교수 - 진짜 의사 ~~ 존경합니다 ^^

살기좋은세상 2017. 12. 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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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치료하게 되면서 유명해진

외과의사 이국종교수

 

이번에 북한 귀순 병사까지 죽음의

문턱에서 살려냈죠...

 

그러면서 우리 나라의 열악한 중증외상센터에

대해 많이 알려지고 국민들 또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와대에 청원

 

운동까지 하고 지금 그 청원을

정부가 받아들여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국종 교수의 외침에 국민 청원 24만명..정부가 답했다>

(사진 클릭시 해당기사 연결)




JSA(판문점 공동 경비구역)를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를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치료해 살려낸 것을 계기로 권역외상센터 지원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지난달 25일 20만명을 넘어서자 정부가 적극 지원 방침을 세운 것. 현재 1일 기준으로 해당 국민청원에 서명한 인원은 24만 5천명을 넘었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나 추락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이나 과다 출혈이 생긴 중증 외상 환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 치료 센터다.

보건복지부는 "소방청 및 예산 당국 등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시설이나 인력 지원에 대한 지원 체계 개선안을 최대한 서둘러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열악한 환경과 처우로 전문의와 간호사 등 의료진이 기피하는 현실을 고려해 인력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 전담 전문의 1명당 최고 1억 2000만원을 지원하는데 국비로 지원하는 의사 5명당 1명은 자비로 충원해야 한다. 또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에 대한 인건비 지원은 없다.

또, "권역외상센터 내 의료 행위를 유형별로 분석해 보험급여를 해줄 수 있는 시술과 약품은 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쪽으로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헬기 등을 이용해 중증 외상 환자를 이송하는 중간에 이뤄지는 의료 행위에 대해서도 별도로 의료 수가를 지원해주는 방향을 검토할 방침이다.

국민청원이 20만명이 넘었다는 소식을 들은 이국종 교수는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일반 국민들께 생소할 수도 있는 분야인데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며 “정말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말도 못하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 혈세가 쏟아져 들어오면서 지탱해 나가고 있는 권역외상센터들이기 때문에 거기에 배치된 의료진들이 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희가 앞으로 더 버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국민적 관심에 감사를 표현하면서도 관심이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처음에는 이렇게 다들 흥분된 상태로 여러가지 논쟁을 많이 하는데 사실은 1~2년 흘러가는 거 봐야 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국민께서 이 문을 열어주신 거다. 이걸 정책 전문가들이 잘 만들어 가고 관료와 정치권 언론에서 잘 조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한국스포츠경제(http://www.sporbiz.co.kr)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우리 나라 서민들이

큰 사고가 나더라도 걱정없이

빠르게 치료 받을수 있는지

고생하는 의료진들이 너무 힘들어 지쳐

떨어나가는 일이 없도록

처우개선을 잘 해서

제발 이국종교수님 같은 의사다운 의사가

대한민국에 넘쳐나길 기원해 봅니다.

 

 

또한번 발빠른 문재인 대통령 정부에

감탄하게 되네요.  ^^

 

 

또, 한목숨 걸고 귀순하신 북한 병사도

하루빨리 쾌차해서 자유를 맘껏

누리길 바랍니다.. 

 

(사진 클릭시 해당기사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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