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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씨의 작품 화투를 대작으로 그린 작가가 나와서 이슈가 되고 있다.
그부분은 조영남 씨도 인정했고, 또 그건 미술계의 관행이란다.
어디까지 대작으로 봐야하는지가 관건인데,
이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생각을 짓거려 본다.
만화계에도 문하생이란 제도가 있다.
오래된 관습이고 작가에게 배운 어시들이 작가의 그림체를 그려내는거다.
이건 단순히 어시스트기 때문에 작가의 기여도가 작품의 모든것이다.
하지만, 유명작가들은 예전에 B팀, C팀 까지 있었다.
B팀 까지는 작가도 내이름으로 나오는 작품이 뭔지는 알았지만.
C팀에서 나오는 작품은 그냥 출판사만 아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내 이름으로 나오는 작품이 몇개인지도 모를정도 였고 그냥 권당 얼마씩 받는 거였으니까.
이런경우, 사기인가?
그럼 조영남씨 경우는 어떻게 볼지..
그림은 잘그리는 사람에게 대작을 시켰지만 아이디어및 연출등에 많은 참여를 했단다.
이부분이 관건이다.
누구의 손을 빌리던 중요한건 아이디어과 구성 연출.
그림은 생각을 파는거다.
그생각의 표현이 어찌 되었던 구성과 연출 작품의 방향 이야기를 만드는게 작가다.
결국, 그 기여도와 작품을 주도해 나간 부분을 봐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글은 미술계를 잘 모르고 그냥 개인적으로 얕은 지식으로 뱉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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