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sk회장 노소영씨와 이혼의사 발표..

얼마전에 최민정(소위인가?)씨가 아덴만 파병후 돌아와서 이슈가 됬었다.

최민정씨가 뭔데 이리 화제인가 싶어서 알아보니. sk회장 최태원씨의 딸로 해군사관학교에 지원,

그리고 전투병과로 지원한 특이한 사례로,

아덴만 파병까지 다녀온 정말 특이한 금수저님 이시다.

헌데. 대학때도 아버지께 용돈을 받기보단 직접 시급4000원짜리 알바를 하며 보냈단다.

그럴싸한 알바도 아닌 편의점알바와 와인바알바등, 보통 대학생들이 하는 그런알바로 용돈벌이를..

물론, 알바하며 학비와 생계를 다 해야해서 죽기살기로 살아가는 대학생들도 많지만

그래도 재벌가 자식으로 저런 개념을 장착했다니 특이하고 또, 이슈가 될만도 하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 노소영씨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라니..

대한민국1%집안 아닌가?

아무튼 대단한 최민정이다.

난. 최민정씨 때문에 아 sk그룹 회장이 최태원씨 이구나~ 알았고,

노소영씨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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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은 이 최태원씨와 노소영씨가 화제다.

뭐야. sk집안일이 왜 이리 이슈가 되는거지?

내용은 최태원씨가 언론사에 보낸 글중에 

노소영씨와는 10년 넘게 깊은 골이 있고, 좁혀지지 않는다. 

그리고 노소영씨와 이혼을 논의 하던중 한 여인을 만났고, 힘들때 기댈수 있는 사람이다?

그사람과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났다. 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단다.

ㅡㅡ;

결국 노소영씨 와는 함께 할 수 없다는 발표를 하고,

이혼을 결심한 걸로,

sk발 드라마를.. 보게 되는구나.

한국에 요즘 안그래도 막장 드라마가 유행인데.

여튼, 당당히 발표하고 꼭 데려와야 할 만큼 그렇게 사랑하는 건가?

아님 아이 때문인건가?

안그래도 1남2녀인데.. 이 새로 태어난 아이까지 끼면 드라마 완성인데?

흠.. 괜히 멋지던 최민정씨는 맘에 짐이 하나더 늘겠구나. 

http://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229500063 

 [클릭, 최태원 회장 편지 전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