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요즘, 넷플릭스 드라마 #D.P개의날이 화제다. 이유는 1990년대 군생활을 해본 남자들.. 그전 그후 대부분 공감할 가혹행위 내용들이 적나라하게 나와서 더욱 그럴거 같다. 그 무거운 주제에 다크한 드라마를 그나마 밝게 해주는.. 한호열역[배우 구교환]의 활약이 이 드라마를 계속 볼수 있게 해준다. 능청스러운 연기도 좋고, 가볍지만 가볍지 만은않은 한호열이 없었으면 드라마를 끝까지 보지 않았을듯하다. 생각보다 재미있고 따뜻한 드라마니 처음보다가 오해하시고 중지하신 분들은.. 다시 끝까지 보시길 권합니다. ㅋㅋ 인기 있는 드라마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죠~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처음엔 윤동구의 좀 과한 연기에 유치하구나 했는데,홍정수, 이유영의 검사 미투에서 울컥하게 하며시선을 잡아 끌어.. 계속 보게 되었다. 그리고이 드라마가 재미있는 이유를 알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바로, 현실에 벌어진 사건들을 드라마 속에 잘 집어 넣어서절대적인 공감을 형성해주고,국민적 울분을 표출하게 해준다. 물론 현실보다는 극적인 요소를 넣어 더욱 과하게 설정한것은 사실이지만,현실에 썩은 법무부와 재계, 정치, 연예계 소식들도드라마 못지않게 화가 치미는 경우가 많다. 그 드라마 같이 더럽고 역겨운 현실은..대법관의 재판 거래로 정점을 찍고,법도 정의도 없는 나라에 살고있다는 자괴감을 들게한다. 이성이 있는 법관이라면 할 수 없는 정의구현을....

tvn 드라마의 국모격인 막돼먹은영애씨 시즌 16이 12월 4일 드디어 첫방을 하네요 시즌 15에서 영애가 임신을 암시하며 끝냈는데 요번 시즌은 전개가 어떻게 될런지 ^^ 시리즌 전편을 챙겨본 저로서는 기대가 아주아주 많이 됩니다. 포스터가 아주~~~~ 살벌합니다. 결혼은 전쟁이죠. ㅎㅎㅎ 결혼 13년차인 저는 이 포스터가 진정 맘에 와 닿네요.. 결혼생활이라는게 끝이 없는 전쟁 같은 것이지요 우리나라 남북처럼 끝을 못 지어 휴전하는 ㅎㅎㅎㅎㅎ 전쟁하다 휴전하고 또 전쟁하고 물론 저희 부부는 휴전상태입니다. 서로 이해하고 생각해주면서 ㅎㅎ 에고~~~~~~ 얘기가 산으로 갔네요. 이런 하찮은 얘기는 넣어둬~~~ 넣어둘께요.. ^^ 막돼먹은 영애씨~~ 승준씨 ~~ 보고 싶어요 빨리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요즘 주변사람들 다 이드라마에 빠져있다. 그렇게 재밌다고 오늘 동창 밴드에서 여자 친구들은 드디어 '그녀는 예뻤다 하는 날'이라며 오늘도 즐겁게 정신없이 웃으며 한 시간이 갈꺼라며 들떠있더라. 요즘 '그녀는 예뻤다'와 '육룡이 나르샤'이 두작품이 드라마는 평정한듯 하다. 한국 드라마, 최근에는 모든 드라마가 그 짜임새와 전개 연기등등 너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풀어나가서 세계적으로 인기가 좋다. 그럴만한 재미가 넘쳐나는게 사실이다. 미드의 무거움과는 다른 특별한 개성과 재미,그리고 감동 까지 있으니 인기가 넘칠만하다. 그리고, 한가지 더 황정음, 황정음이 가장 우리 한국 드라마의 특징에 꼭 맞는듯 하다. 귀여운듯 허당끼있는 케릭. 나오는 드라마 마다 히트구나. 여튼,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그렇게 기대하던 ..

[ 최재환 미소 ] 엇그제 사인을 보면서 느낀점은 참 스토리도 좋고 긴박감 넘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좀더 표현의 자유만 있었어도 미드 저리가라랄 말이 나올수도 있었을텐데. 암튼,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싸인, 목요일 방송분에서 항상 어리하고, 순진한 연기만 하던 최재환이 돌연악역으로 변하며 웃으며 "안녕?" 하던 연출은.. 아주 멋졌다. 꼭 잘생기고 키커야만 연기자 하는거 아니다. 참 좋은 배우란 생각이든다. 꼭 극에 필요한 감초같은 케릭터, 요즘~ 싸인이 제일 재미있는듯하네.. 드림하이나. 마이프린세스는 좀 내 성향엔 잘 안맞는 억지스런 연출 전개방식등 좀 짜증남, 하지만 김태희,수지,아이유~ 땜에 어쩔수 없이 보지만.. ㅋㅋ 싸인 앞으로 더욱 멋진 전개 부탁해요!! 싸인 캐강추!!

결국, 싸인을본방사수, 마이프리세스는 다시보기로 결정!! 일단, 마이프린세스는 좀 상황이나 이런것들이 좀 유치하게 전개되지만, 역시 김태희보는맛이 솔솔하다. 전형적인 코믹멜로로 이끌어 가려는데 그다지 코믹도 약하고, 멜로는 좀 어거지 스럽고, 주연급들의 관계진전도 좀 많이 어거지스럽고 그렇다. 그래도 그냥 재방으로 편하게 보기좋은 드라마다,물론 완성도는 개인적으로 싸인이 좀더 낫다고 보는데..솔직히, 마이프린세스 설정들좀 별로!! ㅋㅋ 김태희때문에 일단 본다. 그리고, 싸인, 나름 짜임새있는 전개나, 연기력좋은 박신양,김아중 연기도 맘에들고, 조연들도좋고, 극의 흐름도 긴장감을 놓지않고 좋은데. 어제 2회에서 범인자백한 여자, 어머니 계좌로 10억입금이란 설정은.. 좀, 아닌듯, 그런설정 안넣어도 좋은데..

드림하이2회 1회에 비해 수지씬이 많지않아서 괜춘했다. 그 송삼동역이 맘에좀 드는데, 연기괜춘하고, 좀 어거지스러운 설정들이야 어쩔수 없지만, 아직 수지는 아닌듯하다. 울 아이유는 ㅠㅠ 씬이너무 적고 분장도 좀 아쉽다. 아직 완전 자연스러운 분장은 아니고, 뚱땡이 역이 안어울린다. 뭐~ 아이유는 좀더 지켜보고, 드림하이 볼때마다 느끼는건, 수지가 좀더 자신있고, 편하게 배역을 이해해나갔으면 좋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드림하이 1회 보려고 열심히 달려와서~ 열심히봤는데, 일단 1회보고나니~ 아쒸 아테나 볼껄!! 솔직히 수지 저장도 연기면 아직 연습이나하고있어야하는거 아닌가? 감정이 별로 안느껴지는데, 감독은 저정도를 생각하고 만든건가? 하다보면 좋아지겠지 싶어 넘어가는건가? 프로답지 못한거아녀? 연기를한 수지보다 저정도도 괜찮다라고 ok하는 감독이 문제아녀? 일부러 저런컨셉인건가? 1회는 화려한 캐스팅에비해 매우 실망적이다. 아이돌을 써서했다고해도, 좀더 멋진연기와 감정이 살아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아직 아이유가 안나왔으니~ 아이유를 기대해야지~ ㅋㅋ 제일눈에 거슬린씬은 수지 노래하는씬 누가봐도 뻐끔거리는것처럼 보입니다. 감독님 그런건 좀!! 잘 잡던가 했어야지! 감독님 눈에는 그게 열창처럼 보이나요? iPh..

완전 기대되는 드라마, 등장하는 배우들만해도 국내 최고네요. 와우~ 기대 만땅하고 봐야겠슴다. 첫회가 매우 중요한데.. 이정도 스펙이면 5회까진 왠지 먹고들어갈듯, 게다가 일본등 한류열풍분곳에 모조리 팔아버릴수있는, 망할수가 없는 드림 드라마인듯, 그래도 망하면, 진짜 감독작가는 손털고, 장사해야할듯~ ㅋㅋ 하긴, 레알마드리드도 초호화 선수들데리고 맨날 지드만, ㅋㅋ 암튼 오늘밤은 드림하이와함께 야식모드다!! 아차차! 오늘 밤이면밤마다도 하는데. 그것도 잼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