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직구 자유기구. 오나 호르 ㅋㅋ

이런거  포스팅  하면  삭제  되는거 같던데..일단, 포스팅해봅시다.

배너광고로 많이 뜨는 오나호르(오타내야함 ㅋ)가 뭔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흠, 나쁘진 않은거 같네요.

과연 저것이 어떤 기능과 효과가 있을지 궁금해서.

옥션에 검색해보니.. 5~6만원 선이네요.

흠,

비싼데 싶어서.. 타오바오 보니.

허얼~ 1~3만원 정도면 사네요.

처음이라 비싼건 그렇고, 100위안 짜리

17000원 정도하는걸고 샀어요.

짜잔~ 사은품들도 ㅋㅋ 

함께도착한 자유기구,

생각했던 것 보다 꽤 크고 무게감도 있습니다.

사은품 으로 온건데.. 뭐에 쓰는건지.

진동기 인듯 한데 usb를 연결해서 쓰는거,

이거 불편해서 누가 쓰나?  

흥분하다가 usb빠지면 끝.ㅋ 

게다가 선도 짦아서... 그닥 필요없는 쓰레기인듯.

이것들은 아주 유용한 사은품.

저 젤이 아주 미끄덩미끄덩~ ㅋ 

게다가 젤마다 차가운거 따뜻한거 요렇게 있네요. 

뭐 콘돔도 주네요.

사이즈 비교를 위해 핸드폰 이랑 함께 찍어봅니다. 

이 이어폰과 이어폰 꽂이가 있는게 왜그런지..궁금해서.

켜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왠 중국 여인이 귓속말로 속삭여 줍니다.

헐~~

여기에 vr까지 있으면 딱인데?

이 버튼으로 진동 종류를 변화 하면 사용합니다. 

ㅋㅋ

그리고 진동이 움직일때만 오는 설정으로하면 그때 여인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네요.

신기하네 ㅋ

뚜껑을 열면 묵직한 실리콘이 꽈악 차있죠.

모양도 참 므흣합니다.

보여줄 수 없지만.ㅋ

실리콘을 빼보면 위쪽 아래쪽 진동기가 연결 되어 있죠.

므흐흐흐흐흣

구조는 간단합니다.

중요한건 저 실리콘의 질인듯 해요.

상당히 부드러운 실리콘이 안쪽에 잘 성형되어 돌기 느낌들이 있구요.

겉에 딱딱한 틀이 조여주는 기능을 하는거죠.

좀 사용해본 결과로는..

대 만족 입니다.

바닥에 붙히거나 욕실벽에 붙혀서 

허리 운동도 할 수있구요.ㅋ

손으로 들고 사용할 수도 있죠.

젤을 사용해서 쓰면 정말.. 똑같아요.ㅋ

손으로 하는거 간편한 장점이 있지만 

느낌이나 만족도는 역시 많이 파는데는 이유가 있는거죠.

단점은 

귀찮은 준비과정과 귀찮은 뒤처리 과정입니다.

물로 씻은후 말리는것도 참 난감하죠.

이걸 보니 20대때 아는 형이 얘기해준

도토리묵 생각이 납니다. ㅋㅋ

그형이 훼미리 주스병에 도토리묵 꽈악 채우고.

풍선으로 입구 막아서 칼로 찟어서 사용하면

촉감 죽인다고 했던.... 푸하하핳

이거 그형이 개발한 작품일 수도 있을거 같네요.

여튼, 자위는 죄가 아닌데.. 이런 포스팅을 삭제하는걸 이해는 못하겠네요.

차라리 19금 걸수있게 하던지.. 

궁금하잖아요. 

저런제품 어떤 원리고, 어떤건지. 

이런거 장려 해야한다고 봅니다.

결혼하더라도 자기 하고 싶을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서도 필요한거죠.

그렇다고 결혼한 사람이 나가서 다른사람과 해결하는것도 웃기죠?

그래서 꼭 필요한 제품이라 여겨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