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치료하게 되면서 유명해진 외과의사 이국종교수 이번에 북한 귀순 병사까지 죽음의 문턱에서 살려냈죠... 그러면서 우리 나라의 열악한 중증외상센터에 대해 많이 알려지고 국민들 또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와대에 청원 운동까지 하고 지금 그 청원을 정부가 받아들여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클릭시 해당기사 연결) JSA(판문점 공동 경비구역)를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를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치료해 살려낸 것을 계기로 권역외상센터 지원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지난달 25일 20만명을 넘어서자 정부가 적극 지원 방침을 세운 것. 현재 1일 기준으로 해당 국민청원에 서명한 인원은 24만 5천명을 넘었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나 추락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