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외로움을 더 느끼는거 같다. 유부남이란 이름하에 어찌 연애 할 수는 없고,저런 앱을 보며 참 나도 가입해서 일탈 겸 데이트 정도는 해보고 싶은데..ㅋㅋ 이제 내겐 기회도 없는건가? 그러고보니 나이들면 참 갈곳도 없다. 그러니 진상들끼리 모여앉아 술마시고,결국 외로움에 노래방가서 좀 조물딱 대고 후회하는 삶이 다인듯 하다. 미혼일때 저런 사이트 있었으면 진짜 신나게 만나고 좋았을텐데.. 혹시 저기 유부녀나 돌싱 머 이런 코너도 있나? 분명히 외로운, 또는 새로운 만남을 꿈꾸는 유부녀도 많을텐데.. 그러면 저런 앱 다운받아서 한번 가입해서 슬쩍 새로운 만남의 설레임을 느껴 보고 싶은 밤이다. 친구놈 하나는 저런 비슷한 사이트에서 용돈 벌이 하는 젊은 언니 알게 되어서 그냥 혼자 술마실때 잠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