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난 뭘하고 있었는지 이 사건을 그것이 알고싶다 보면서 처음 알았다. 일요일 한 낯에 부녀자를 6개월 단위로 납치해 살해해서 쓰레기 처럼 버린 끔찍한 사건, 첫번째 피해자 20대 후반 권양을 시작으로.. [실제 당시 사진이라는데 끔찍하다] 왜 죽인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 훼손도가 엽기적이다. 생리대등을 몸안에 삽입했단다. 그리고, 의문점 으로 나온 권양 직장동료의 증언, 장례식 장에서 울고 있는 회사 동료들이 이상할 정도로 분위기가 조용 했다고 하고, 사망신고서 체출하면 회사에서 돈이 나온다고 얘기하니까 권양 오빠 갑자기 관심을 갖고 되물어 봤다고 한다. 게다가 취재진이 인터뷰 요청을 하자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냥 가라고 윽박지른다. 동생 사건인데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와서 어떻게든 범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