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환 미소 ] 엇그제 사인을 보면서 느낀점은 참 스토리도 좋고 긴박감 넘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좀더 표현의 자유만 있었어도 미드 저리가라랄 말이 나올수도 있었을텐데. 암튼,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싸인, 목요일 방송분에서 항상 어리하고, 순진한 연기만 하던 최재환이 돌연악역으로 변하며 웃으며 "안녕?" 하던 연출은.. 아주 멋졌다. 꼭 잘생기고 키커야만 연기자 하는거 아니다. 참 좋은 배우란 생각이든다. 꼭 극에 필요한 감초같은 케릭터, 요즘~ 싸인이 제일 재미있는듯하네.. 드림하이나. 마이프린세스는 좀 내 성향엔 잘 안맞는 억지스런 연출 전개방식등 좀 짜증남, 하지만 김태희,수지,아이유~ 땜에 어쩔수 없이 보지만.. ㅋㅋ 싸인 앞으로 더욱 멋진 전개 부탁해요!! 싸인 캐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