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폭파 위기] 이기사는 정말 눈물이 날수밖에 없네요. 원전 냉각을위해 방사능 속으로 투입, 더큰 피해를 막기위해 죽음의 늪으로 들어가 폭파만은 막으려는 희생정신이 너무나 감동이지만 슬픔입니다. 저 분들도 친구,가족,사랑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그속에 가면 죽는걸 알면서.. 들어가는 마음이란, 나의 작은 마음으로는 전혀 가늠할수 없지만 왠지 슬프고, 울컥합니다. 제발 별문제 없이 성공해야할텐데.. 별문제 없기는 불가능해 보이니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목표는 꼭 이루시고, 일본인들에게도 그렇지만 멀리 이웃나라에 있는 제 개인적으로도 오랜동안 기억으로 남을거 같습니다. 죽고나면 영웅따위가 무슨소용있겠냐 만은.. 그래도 영웅이십니다. 제발 무사히 작업 완료하시길 빌며,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