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뽀로로 포르노~

살기좋은세상 2011. 5. 1. 00:03
반응형
SMALL





내가 처음 뽀로로를 접한건 벌써 한 8년전이다.


그때 미혼이던 나는 선배형집에 술한잔 하러 갔다가. 선배형 큰아들이 술자리에서 귀찮게 하자~ 선배형이 형수에게 하는 말이 충격이었다. "자기야 철수(일반적인 이름) 방에서 포르노좀 틀어줘!!" ...


...

충격적이었다.철수는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고 매우 조용히 나오지도 않고 없는듯 아니 사라져 버렸다. 난 이집은 정말 조기교육을 하는건가 생각도하고, 술마시는 내내 방안에서 살짝 살짝 들리는 신음소리가 '이집은 대체... ,뭐이런집이 다있어' 등등.. 수많은 상상을 하게 했고, 술이 건아하게 췌했을때 "형 아무리 그래도 철수는 포르노 보기엔 너무 어리지 않어?", "시키~ 애들은 포르노 하나면 끝이야~" ,"... 말세로군.." 뽀로로를 전혀 몰랐던 난 얘기내내 포르노로 밖에 안들렸다.

뽀로로 제작자는 이걸 일고 만든걸까? 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