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1박2일 여배우들과 단체사진,

살기좋은세상 2011. 5. 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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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정한 여행이다. 남자들끼리만 다니는게 무슨 재미랴~ 온리 술판이지만, 풋풋한 여인들과의 동행은 은근한 설레임과 남자들에게는 지치지 않는 체력을 부여해준다. 

언제였던가 풋풋한 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본지가.. 그것도 1박2일로. 20살때의 기억이 솔솔 떠오른다. 계룡산에 가면서 비록 친구들이지만 매일 술집이나 한강둔치에서 수다떨고 놀던애들과 함께 1박2일 여행을 떠나서 계룡산을 오를때 힘들어하면 밀어주고 끌어주고, 그때는 왠지 풋풋한 설레임이 느껴졌다. 그래서 잠시 사귀기도 했지만, 아무튼 이번 1박2일 여배우 특집은 나에게 옛 추억을 자극하며 그때 기분을 되살려준다.

아~ 나도 이번생에 나라를 구하면 다음생엔 저런 엘프들과 함께 여행갈수 있는건가?(김수미어머님은 살짝 제외..)

이 나라를 구할방법이 뭐가있지? 청와대에 폭탄을 설치해볼까? 그럼 국민적인 영웅이 될지도.. ㅋㅋㅋ 암튼, 완전 부러운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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