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좋다/음악인얘기

슈스케2 '우은미'성형에 대해..

살기좋은세상 2011. 1. 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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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2 - 우은미 성형 전후]


우은미가 슈스케2에서 스타성이 부족하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래도 성형은 안하겠다고 얘기했다가 이번에 소속사의 권유로 성형후 '약속못지켜서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이게 인터넷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데, 요즘 연예인 성형이 잘못된것도 아니고, 끼의 표출과 실력도 좋지만 tv에서 연예활동을 한다는건 일요일날 교회 가면서 이쁘게 차려입는거와 같다, 선보러가면서 가장 멋지게 꾸며입는거와 같다고 본다. 아무리 꾸며도 일반인 이상의 태가 안나면 관심받기 힘든게 사실이다. 

솔직히 요즘 일산 라페스타만 나가도 젊은이들 꾸미고 다니는거 보면 다들 연예인이다. 멋진스타일들은 이제 길에서도 즐비하다. 그러기에 그보다 확실히 좋지는 않아도 많이 쳐지면서 연예게활동, 특히 tv출연을 하며 연예활동하기란 힘든일이고, 노래와 외모가 같이 받쳐줘야 음반도 판매되고 여기저기 많은 버라이어티나, 쇼등등등에서 러브콜이 오는게 사실이다. 

공공연히 어디어디 고쳤고, 이젠 성형을 광고하듯 떠벌리는 연예인들이 늘고있다. 물론 그렇게라도 해서 기억에 강하게 남고 싶은게 연예인이란 직업이고, 대중의 기억속에서 잊혀지면, 그생명이 다하는게 연예인이다. 관심을 원하지만 지나친 관심에 힘들어하는.. 삶이란게 그렇게 양날의 검을 안고 살아가는거 같다. 

우은미 얘기하다가 괜히 딴 곳으로 가는데.. 내가 글쓰는 사람도 아니고, 뭐 항상 그렇지뭐. 암튼, 성형 결과가 아직좀 아쉬움은 남지만, ㅋㅋ
그래도 더욱 자신감을 얻고 멋지게 꾸미며 스타일 잡아가면서 좋아하는 노래로 사랑까지 받으면 무엇이 문제겠는가~ 이왕 맘먹고 본격적으로 하는거 대중의 기억에 팍팍 남을수 있는 가수가 되기를...


그러고 보니 요즘은 아무리 노래로 날고 기려고해도 버라이어티 쇼프로 한번 나와서 눈도장찍는게 최고 효과인거 같드만. ㅋㅋ 이왕 수술한거 좀더 충격적인 방법으로 공개 되었으면 파격적이었을텐데. 일단 논란의 중심에 서서 아주 도도하게 " 어차피 얼굴이 먹여주는 세상아냐?" 라며 얼굴공개하고 "그래서 고쳤다 라고 "좀 싸가지 컨셉도 괜찮을텐데..ㅋㅋ 그러면 바로 집중 화살 맞으며.. "어차피 당신들은 얼굴과 몸매만 보잖아" 라고 반박하면 대박이었을텐데.. 너무 착하게 공개해서 아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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