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차트에 오르고.미국등 전세계에서 인기가 엄청나다고 들었죠. 그런 기사 보며,예전 우리 태지님이 떠오릅니다. 그때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가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는 헛 소문으로만 떠돌던 희망. 그 희망은 이루어 지지 못했죠. 서태지가 이루지 못한 업적을 이루는 방탄소년단을 보며 멋있고 존경 스럽기도 합니다. 문화 대통령이라 불리며 신화를 써내려가던 '서태지와 아이들'저도 그들의 노래에 미쳐서 하여가 음반이 나올때는발매일 화양리 언덕위에 있던 뮤직 뭐시기 레코드 점에 줄서서LP판을 사와서 몇날 몇일을 듣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우리들만의 추억'을 들을때는 눈물이 나더군요. 마치 나에게 불러주는 노래 같아서. 감동받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죠. 서태지를 끝으로.. 난 일상을 살아가고, 결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