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서태지와아이들 2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아미가 뭐야? 우아미? 아가미? 아빠미워? 아재미워?

요즘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차트에 오르고.미국등 전세계에서 인기가 엄청나다고 들었죠. 그런 기사 보며,예전 우리 태지님이 떠오릅니다. 그때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가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는 헛 소문으로만 떠돌던 희망. 그 희망은 이루어 지지 못했죠. 서태지가 이루지 못한 업적을 이루는 방탄소년단을 보며 멋있고 존경 스럽기도 합니다. 문화 대통령이라 불리며 신화를 써내려가던 '서태지와 아이들'저도 그들의 노래에 미쳐서 하여가 음반이 나올때는발매일 화양리 언덕위에 있던 뮤직 뭐시기 레코드 점에 줄서서LP판을 사와서 몇날 몇일을 듣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우리들만의 추억'을 들을때는 눈물이 나더군요. 마치 나에게 불러주는 노래 같아서. 감동받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죠. 서태지를 끝으로.. 난 일상을 살아가고, 결혼을..

우상의 몰락? 이주노사기 혐의 기소.

[사진 클릭시 기사 원문으로 이동] 이주노 1억6천만원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 한때 우상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결국 사업 실패로 바닥을 걷는구나. 물론, 난 서태지와 아이들 중에 서태지만 좋아했었다. 요즘 YG엔터 때문에 양현석도 좋게 보지만 그래도 내 맘속 우상은 서태지 였다. 조용히 자신의 음악을 하며 뭔가 항상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제시해 주던, 그 음악들중 표절 시비도 많았고 제3세계 음악이나 아니면 우리가 접하기 힘든 음악중에서 따온듯 보이는 곡도 있었지만, 그래도 대단한 창조자라고 생각한다. 시대의 탓도 있을테고, 어쨋든 그는 우리에게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들을 거부감 없이 전달해 줬다. 개인적으로 서태지 개인 앨범에 더욱 열광을 했었다. 그렇다고 빠돌이도 아니고 공연장을 쫒아 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