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앞으로는 중국어가 대세가 될꺼다 라고, 내가 고딩때부터 나오던 소리다. 하지만, 그때는 그닥 실감이 안났다. 소련이 무너지고,미국이 가장 강력한 강대국이고,중국이 아무리 인구가 많다지만..중국이 세상의 중심이 될거란 생각을 하기는좀, 힘들었다. 공산주의 국가이고,뭐 이래저래 중국이 이렇게까지 성장하리라고 상상하기는 힘들었다. 나도, 그때 홍콩르와르 영화들을 좋아해서 제2외국어를 중국어로 택했지만.그닥 제2외국어에 대한 비중이 크지 않아서 그리 공부를 심각하게 하진 않았다. 그냥, 기본인사와 숫자세는 정도가 기억에 남는 전부다. 그런데, 요즘은 명동이나 남대문 특히 동대문 이런곳은 중국인지 한국인지 구분하기 힘들정도로중국인들이 점령했고, 세계시장에서도 이제 중국은 빼놓을 수 없는 거대한 국가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