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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 2

복면가왕 음악대장, 고음 없이도 진정한 대장

오늘, 복면가왕을 무척 기대했다. 왜냐하면 지난주에 고음과 락의 정점을 찍은 음악대장이 과연 더한걸 보여줄수 있을까? 이번에는 어떤곡으로 우리의 가슴을 떨리게 해줄지 하는 기대로 기다리며 보게됬다. 마지막 도전자는 샤우팅 락의 정점, 김경호.. 사실, 개인적인 의견으로 김경호씨도 이제 호흡이나 파워에서 많이 떨어진 기분이 든다. 거기에 음악대장의 샤우팅으로 단련되고 그런 기대감에 차있는 방청객들을 홀리기엔 좀 역부족이었다 생각한다. 김경호씨가 거친 샤우팅으로 '마그마-해야' 를 뿜어내는 동안 "음악대장을 이기기는 힘들 겠구나"란 생각을 했다. 그리고, 드디어 음악대장의 무대.. 전주가 흐르고 흘러나오는 노래는 반전이었다. '백만송이 장미 - 심수봉' 하지만, 첫소절 시작하는데 확 몰입이 되며.. 플랫하게..

복면가왕 음악대장[하현우] - 매일매일 기다려, 천공을 뚫다.

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뭐 누가봐도 국카스텐의 '하현우'라는 의견에 반대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듯 하다. 이 하현우가 말도안되는 샤우팅으로 오늘 8연승을 해버렸다. 요즘 주말마다 꼭 보는 프로그램중에 복면가왕이 있다. 복면가왕에서 가장 기대되는 음악대장의 무대를 기대하면서 보게된다. 지난번 '일상으로의 초대'를 듣고도 정말 감동을 했는데.. 바로 오늘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로 8연승이란 엄청난 기록을 냈다. 그 기록도 대단하지만 이번 곡은 정말 샤우팅의 절정을 찍고 그위로 한발 더 딛딘 느낌이었다. 2절에서 바닥부터 올라가 정점을 찍어 올리는데.. 내가 숨이 찰정도의 전율을 주고, 거기서 한발짝 더 치고 올라가는데 정말 뒷골이 져려오는 전율리 온다.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저정도의 숨도 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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