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송/movie

두여자 - 정윤수 감독, 정준호,신은경,심이영.. 을 보고,

살기좋은세상 2011. 1.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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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여자]



...





줄거리

한 남자를 가진 (두 여자) | 용서해줄게 단순히 즐기는 거면

일과 사랑 모든 것이 완벽한 산부인과 의사 소영(신은경)은 변함없이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 건축가 지석(정준호)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남편의 여자를 알게 되기 전까지는...

 소영은 남편의 건축과 학생이자 요가선생으로 일하는 남편의 여자, 수지(심이영)를 쫓아 요가학원에 등록한다. 죽이고 싶었던 남편의 여자와 서서히 가까워지고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에게서 두 사람의 은밀한 이야기까지 매일 전해 듣는데...



즘 마감덕에..졸리움을 덜어보려고 이영화를 켜놓고 일하며 봤지만, 네이버 영화 3500원, 흠. 좀 아깝다.내용이나 연기등등 나쁘진 않는데. 뭐 요즘 파격적인 장면들 많이 봐서 그런지..그런 파격적영상이나 파격적인 사건등등 바람피우는 장면도 좀더 스릴있고 격정적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맛이 없이 밋밋하게 그냥 서로의 심리를 이해하지만 용서하기 힘든 뭐 그런 느낌만 전해진다. 

내가 원하는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지 좀 아쉬움이 많았다. 신은경님 슴가는 너무 빵빵하게 튜닝하신듯해서 좀 매력이 떨어졌고, 난 요즘 나탈리도 그렇고, 방자전에서도 그렇고 심하게 튜닝되어 좀 단단해보이는 슴가들에 별 매력을 못느낀다. 힘든결정이었을텐데 미안하지만 내 취향은 그렇다는거다. 나도 안대표 닮아서 자연산만 찾나보다. ㅋㅋ,


신은경이 젊은 놈과 바람피는 장면도 좀 아쉬움이 남고, 신은경 병원에 젊은놈이 찾아와 계단에서 어쩌는 장면도 좀더 스릴있게 표현했으면 더욱 공감이 느껴졌을텐데.. 영화 내내 긴장감은 거의 느낄수 없었다.

초반장면에서 정준호가 신은경과 정준호 동생내외와 생일축하파티 준비중에 뒤에서 하는 장면인데.. 밖에서 다 보인다며 어쩔줄 몰라 하는 장면이 좀 짜릿한 스릴을 주는 연출이었고, 꽤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그이후엔 크게 느낌있는 장면은 없었다. 

원래 불륜물은 좀 파격노출, 스릴있는 섹스를 보는이로하여금 같이 느끼게해 주는게 보통인데.. 아닌가? 

뭐 결론은 파경이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내용이 좀더 파격적이었으면 좋았을껄 그랬다. 한번 볼만하긴 한 영화지만 그렇다고 딱히 추천하고 싶은영화는 아니라고 생각든다. 나와 같은 관점으로 보는 분들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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