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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생방송 top3 크게 기대감이...

살기좋은세상 2015. 11. 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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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슈퍼스타K7 top3를 가리는 생방송이 진행이 되었다.


솔직히, k7에서는 더이상 눈에 확 띄는 실력자는 잘 안보이는거 같다.

예전처럼 보면서 감동도 확 오질 않고,

그나마 천단비가 슬픈 목소리로 호소하며 좀 괜찮지만 예전에 그런 강열한 느낌들은 별로 없다.


자밀킴도 끼도 많고 좋지만. 가창력이 좀 딸리고 좀 과한 표현으로 부담되는 경우도 많고,

흠...


슬슬 생방송 보는 재미도 떨어지고, 

기대도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자밀킴의 김범수 노래 '집밥'

그냥, 유명한 노래로 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그러고 보니 다들 유명하지 않은노래를 편곡해서 불렀는데.

일부러 음원 수익을 노린건지..오늘 전체적으로 또 듣고 싶다 생각드는 노래는 없었다.


자밀킴도 그냥 무난히 했지만 보는데 크게 감흥도 없었다.


무난했다.



















마틴스미스 무대도 잘한다는 맘은 들지만 크게 느낌은 없었다.

신나게 하는데 크게 신나지도 않고,

재미도 안되고 왠지 좀 산만한 기분,

여성 댄서가 코트 벗으며 멋지게 춤추는 부분도 집중안되고 그냥 묻히고.


여튼 그냥 무난했다.













중싱이 밴드가 윤종신의 '치과에서'를 불렀는데

진짜 좀더 유명한 노래로 했으면 더욱 잘 살렸을텐데 하는 맘이 든다.

이노래도 중식이에 잘 어울리게 했지만 노래자체에 크게 감흥은 없었다.


죽은곡은 이유가 있어서 죽은 곡인데 프로도 아닌 아마추어들이 경연하면서 

살려주기는 힘든일이라 생각이 든다.


슈스케측에서 욕심이 너무 과했던거 아닌가?














그다음 천단비,

역시 목소리가 좋고 슬퍼서 이런 발라드 부르면 느낌이 가장 산다.

이제 얼굴도 좀씩 이뻐지고 있어서..


혹시 이번 슈퍼스타K7에서 우승하는거 아닌가 몰라.


가장 자연스러운 참가자 인데. 다른 변화를 못주는게 끼가 그닥 없어보이는게.. 흠이다.




















케빈오, 성시경의 태양계.

ㅡㅡ;


그냥 무난했다.

전체적으로 왜 유명하지 않은 곡을 살리고 싶어서 그리 했는지가 이번 생방에서 전체적으로 아쉽다.







이렇게 경연이후 최종 탈락자는


중식이 밴드와, 마틴 스미스





중식이 소감은.

이제 돌아가서 열심히 일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

그정도 실력이면 이제 일안해도 앨범내서 충분히 먹고 살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마틴 스미스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팀이다란 말에 감명받았고, 

우리는 두명의 싱어송라이터로 이루어진 팀 입니다 라며 말을 마쳤다.



이팀은 예선때 처럼만 하고 그렇게 발전했다면 정말 우승도 하는거 아닌가 싶은

굉장한 팀이 었는데 생방에 와서 전혀 힘조절도 안되고,

무언가 굉장히 적응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아쉽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에는 우승도 노려봐도 되지 않을까?






아, 다음 생방도 크게 기대가 안되는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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