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 사진기능. 광각 렌즈 효율성

 

개인적으로 G5의 가장 장점은 사진인듯 하다.

캠플러스 모듈로 확실히  편해진 한손촬영과 늘어난 (1200mAh ) 배터리 용량.

그리고 일반 렌즈와 광각렌즈 두개의 렌즈로 더욱 와이드한 촬영도 되고,  전문가 모드로 더욱 밝거나 상황에 맞는 촬영도 가능해서 왠만한 똑딱이 디카 들고 다니는것 보다 낫다.

촬영한 결과물도 밝은 렌즈 탓인지 확실히 밝고 이쁘게 나온다.

(일반 렌즈 촬영시)

(광각 렌즈 촬영시)

요즘은 이 광각촬영을 많이 쓰게 된다.

넓은 화각에 시원한 결과물을 내주니 좋고, 

좀 더 연습해서 밝게 찍어서 포스팅시 편집없이 바로 폰에서 포스팅해도 사진이 보기 좋을듯 하다.

물론 써본 결과 단점은. . . 

 다른 폰에 비해 배터리가 좀더 빨리다는 느낌이 들어서 캠플러스를 빼놓을 수가 없다.
 미관상 두툼하고 무거워 진다.

화면 밝기 자동으로 해놓으면 종종 밝기가 이상하게 어두워 지기도하고,  

내꺼 조도센서가 문제인지 여튼 그런다.

그리고 하이파이 모듈을 사고 싶은데 말이 많아서 고민 중이다.

발열이 심하고,  배터리 조루가 된다는 ㅜㅜ 슬픈현실  

지금도 조루끼가 있는데 얼마나 빨리 간다는 건지. . .


이부분이 개선 되지  않으면 29만원을 들여 하이파이 모듈을 사야 하나?  하는 딜레마에서  벗어나기 힘들 거 같다.

아직 첫번째 혁신작이라 뒤탈없이 깔끔한 마무리가 아쉽지만 현재로서 내 용도에는 아주 적합한 폰이라 여겨진다.

단지,  그 프렌즈의 유용성이 불안하고 아쉬움이 많다.

특히 프랜즈 매니저 앱은 정말 왜필요한지 이해 불가다.  ㅋ

저앱 없어도 캠플러스 잘 되는데 깔았다고 딱히 뭐하는 앱인지 모르겠다. 

일단,  몇몇 단점들 빼고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나,  카메라,  (영상 촬영시 순간 포토기능은 굿~) 등 

내가 많이 쓰는 기능이 잘 되어 있어 좋다. 






앞으로 2년은 g5의 노예로 입금 잘하며 사용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