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 구매하길 잘했구나. 애플 아이폰se 한국 호갱님 대우,

한달전.

애플에서 아이폰SE 공개 하면서 기대감 폭발 이었다.

나도 그날 이후로 아이폰SE 출시만 기다리다가,

우연히 G5체험장에 들어갔다가 캠플러스에 빠져서 질러버리고는,

"아~ 조금만 기다리면 아이폰se 나오는데 참을껄" 후회도 했었다.

헌데,

사은품들 다 받고나니 역시 g5사진 기능에 반해 후회 따윈 없다.

나름 잘쓰고 있는데, 

나에게는 희소식이 날아왔다.

아이폰se 국내 출고가를 공개 했는데, 대박 예상보다 10만원 이상 비싸고,

다른나라에 비해 비싸게 내놨다.

올레~~~

아이폰 SE 64GB  730000원,

G5가 860000이었나? 

거기에 캠플러스와 보조배터리 등등 하고 

사진기능외 오디오 출력 해상도도 아이폰6s 보다 비교 우위인데.

4인치 아이폰 se가 10만원 차이 밖에 안나는 가격이라면 난 그냥 g5 구매하겠다.

이미 구매한 내 입장에선 아~~주 희소식 이다.

배아플일 없으니,

국제적으로 한국은 비싸게 팔아야 잘 산다는 통념이 소문났나보다.

애플, 마케팅 잘하네,

다만, 애플이 한국 마케팅시 큰 실수를 하나 했다.

 그냥 iphone SE 이렇게 똑같이 팔면 한국사람이 바보가 아니고 호구된 기분들텐데..

이렇게, iphone SE[K-edition] 요렇게 추가로 인쇄해서 팔면,

한국 호갱님 들은 특별한 대우받았다고 10여만원 더 주고도 사고서 소중히 여길텐데,

아무리 미개한 국민이라지만 저렇게 대놓고 등쳐먹냐? 

괜히 샤오미 걱정했네, 

역시 애플 이구만, 냐하하하